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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 안산시, '등록금 반값 지원' 모든 대학생으로 확대 추진 2021-08-18 09:03:54

현재 저소득층 등 일부 대상 지원…복지부와 협의 후 조례 개정

(안산=연합뉴스) 김광호 기자 = 경기 안산시는 저소득층 대학생 대상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을 내년에는 관내 모든 대학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.

시는 이를 위해 조만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대한 추가 협의를 시작한 뒤 관련 조례 개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.

앞서 시는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관내에 거주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 대학생과 장애인 대학생 등 일부만을 대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복지부와 협의를 마친 뒤 그동안 점차 대상을 확대해 왔다. 따라서 모든 대학생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추가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.

시는 복지부와 협의가 조기에 마무리되면 내년 1학기, 늦으면 2학기부터 전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.

  

계획대로 시행되면 시의 모든 대학생 지원은 당초 목표로 했던 2023년보다 1년 앞당겨지는 것이다.

 

시는 지원 대상 관내 거주 대학생이 총 28천여명이고, 지원에 필요한 예산은 연간 47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.

 

시는 올 2학기의 경우 등록금 지원 대상을 기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자녀 장애인 다자녀 가정의 모든 자녀 차상위계층 자녀 법정 한부모 가정 대학생 자녀 외에 '소득 하위 6분위'까지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이달 말부터 지원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.

지원액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자부담금의 50%,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다.

올해 2학기 지원 대상 예상 인원은 1만3천여명이고, 관련 예산액은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.

시 관계자는 "관내 전 대학생 대상 등록금 본인부담금 반값 지원이 내년 에 시행될지는 복지부와 협의가 언제 마무리되느냐에 달렸다"며 "시는 모든 대학생이 조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"이라고 말했다.

 

< 안산시, '등록금 반값 지원' 모든 대학생으로 확대 추진 | 연합뉴스 (yna.co.kr)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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